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

 
밑바닥

 
콕핏해치 오픈

 
등을 분리하여 조이드 코어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쪽 파츠를 교체하여 별도의 스탠드에 올릴 수 있습니다.

 
다리 뒤쪽의 오픈기믹

   
카운터 사이즈의 길이를 살짝 늘릴 수 있습니다.

 
카운터 사이즈는 여러 방향으로 자유롭게 가동되네요.

 
별매의 병장들을 장착하고 싶다면, 3mm 구멍이 달린 팔뚝 파츠를 적용하는 옵션도 있습니다.

 
정크파츠들

 
팔과 다리, 꼬리의 가동범위

 
목과 입의 가동

 
앞발 크로우의 가동

 
액션포즈

 
스탠드에 올려본 액션포즈

 
비슷한 프로포션의 HMM 건스나이퍼와 함께.

이 킷은 고토부키야 조이드 HMM 시리즈 51번째로 발매된 레브 랩터입니다. 2017년에 발매된 스톰 소더 이후로, 간간히 variation만 내놓던 조이드 HMM 라인업에서 4년만에 나온 신금형 킷인데요. 건스나이퍼처럼 2족 보행형 소형 메카로서, 이름대로 랩터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실루엣입니다.

일단 영화 쥬라기 공원으로 친숙한 랩터의 이미지를 잘 살렸는데요. 매서운 눈매와 날카로운 이빨, 공격적인 앞발톱과 작지만 날렵해보이는 체구 등이 그럴듯하게 구현되었습니다. 최신작답게 관절강도가 튼튼하다 못해 오히려 뻑뻑해서 포즈를 취하기가 약간 불편할 정도인데요. 적어도 헐거운 것보다는 훨씬 낫기에, 어떤 자세를 취해도 고정성이 좋다는 점은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보너스 기믹으로는 머리의 콕핏 해치 오픈, 등의 조이드 코어 분리, 다리 뒤쪽의 오픈기믹등이 있는데요. 등에 달린 카운터 사이즈라는 2개의 칼날은 사방으로 자유롭게 가동되며, 길이를 살짝 연장하는 기믹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고토부키야 답게 우수한 조형감을 보여주는 조이드로서, 관절 문제는 전혀 걱정이 없는 튼튼한 킷이네요. 조이드 팬이라면 고민없이 질러도 후회하지 않을 만한 좋은 킷입니다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