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CE

ZGMF-X19A

Infinite Justice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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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 먹선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파툼-01 을 제거한 뒷모습

 
파툼-01의 가동부


분리하여 별도 비행체로 구현한 파툼-01

 
파툼-01 하단에서 손잡이를 뺄 수 있습니다.

 
무장구성

 
빔 이펙트 파츠들

 
다리와 날개, 실드에 적용한 빔 이펙트 파츠들

 
클리어 실드는 기존의 실드에 덧대는 방식입니다.

   
앵커 크로우의 사출도 재현됩니다.

 
사이드 스커트에 빔사벨을 고정하는 방식이 의외인데,
부품을 분해하고 안쪽으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탈착이 매우 귀찮긴 한데, 고정성은 확실히 좋네요.

 
빔라이플은 리어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용 조인트 파츠가 들어있네요.

 
정크파츠들

 

 
뛰어난 팔다리 가동성

 
어깨의 전후 가동범위

 
고관절이 옆으로 벌어지는 특수 관절이 들어있습니다.

   
사이드 스커트 고정부를 뒤쪽으로 돌려서 다리의 가동범위를 좀더 확보할 수 있네요.

 
날개도 상/하로 약간씩 가동되네요.

 


 
액션포즈들

 


2005년에 발매된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과 함께.

 
원본이 되는 HGBD 건담 저스티스 나이트와 함께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함께.

 
2008년에 발매된 MG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과 함께.

 

 


가조립샷

 

이킷은 HGCE 라인업으로 발매된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입니다. 오리지널 HG가 2005년에 발매되었었으니 무려 15년만에 업그레이드된 셈인데요. 2019년에는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 시리즈로 HG 건담 저스티스 나이트가 나왔는데, 여기에 이미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이라고 라벨링된 런너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외전 킷이 먼저 나오고, 오리지널 킷이 나중에 나온 케이스인 셈이지요.

가장 큰 특징이라면 HGBD:R 건담 저스티스 나이트처럼 폴리캡이 없는 관절구조가 적용되었다는 점인데요. 관절강도는 매우 튼튼하지만, 폴리캡 방식에 비해 가동감이 뻑뻑하긴 합니다. 고관절 역시 저스티스 나이트처럼 고관절이 옆으로 벌어지는 특수기믹이 적용되었으며, 사이드 스커트가 다리 가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뒤쪽으로 이동하는 기믹도 구현되었네요.

그외에 인피니트 저스티스 특유의 다양한 빔파츠 및 악세사리가 제공되는데요. 다리, 날개, 실드에 빔 이펙트 파츠를 장착할 수 있고 전선파츠를 이용하여 실드 내부의 앵커 크로우를 사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스티스 류에서 문제가 되곤 했던 빔사벨 고정방식은 다소 의외의 형태로 구현되었는데요. 사이드 스커트 파츠를 분해하여 안쪽으로 고정하게 되어 있어서, 조립된 상태에서는 빔사벨이 절대 빠지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빔사벨 고정성 문제는 완벽하게 해결되었지만, 꺼내고 넣기가 다소 귀찮아지긴 했네요.

거대한 비행용 백팩인 파툼-01은 전개 기능 및 빔 이펙트 탈착, 가동식 손잡이 등이 충실하게 재현되었는습니다. 또한 접이식 날개는 편 상태에서 위/아래로도 어느정도 가동이 되는 구조네요. 특히 HGCE급 답게 날개의 색조합을 색분할로 깔끔하게 구현해준 점은 칭찬해줄만 합니다.

다소 부드럽지 못한 가동감을 제외하면 크게 흠잡을 데 없는 품질로 깔끔하게 나온 킷인데요. 최신 품질감의 인피니트 저스티스를 기대하셨던 분이라면 만족할만한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