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무장구성
서브암 가동부는 MG와 유사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기존 헤이즐 카이의 손 3개에 고기동형태를 위한 헤이즐 카이용 하얀손 2개가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헤이즐 카이용으로 남는 정크파츠들.
매뉴얼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정크파츠를 활용하면 완전한 형태의 헤이즐 카이 실전배치컬러를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헤이즐 카이처럼 보조 액추에이터 유닛은 세워서 꽂아주거나, 그레네이드 런쳐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헤이즐 카이와 마찬가지로 관절파츠가 기존 일반판의 ABS 재질에서 도색에 유리한 KPS 재질로 변경되었습니다.
가동성은 헤이즐 카이와 동일합니다.
액션포즈
2005년에 발매된 정발판 HGUC 어드밴스드 헤이즐과 함께.
관절만 KPS로 바뀌고 나머지 구조나 사출색은 완전히 동일합니다.
MG 어드밴스드 헤이즐과 함께.
자세히 보면 실드 부스터의 구성이 다르긴 합니다.
MG는 하얀색 실드부스터 2개가 들어있지만, HGUC는 티탄즈컬러 실드부스터와 강화형 실드부스터의 조합입니다.
클럽G로 발매된 HGUC 건담 TR-1 [헤이즐 카이] 와 함께.
매뉴얼에서는 어드밴스드 헤이즐의 실드부스터와 강화형 실드부스터를
HGUC 헤이즐 카이에 적용하여
고기동형태를 만들라고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하얀색 실드부스터 2개가 추가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3가지 각기 다른 실드부스터를 장착하게 됩니다.
뭐 나름 색다르긴한데, 어떤 설정과 조합을 따를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_^
이 킷에는 총 5가지의 확장용 조인트 파츠가 들어있으며,
클럽G HGUC 건담 TR-1 [헤이즐 카이] & 건담 TR-6용 확장파츠에 들어있는 것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AOZ 설정자료에 따른 갸프랑 II - 실전배치컬러를 만들어 봅니다.
갸프랑 II 실전배치컬러를 설정화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한 HGUC 킷은 총 5가지입니다..
1. 헤이즐 II (몸통 + 부스터 포드)
2. 흐라이루 (팔)
3. 어드밴스드 헤이즐 (다리)
4. 헤이즐 카이 2개 (발등, 2개의 실드 부스터)
4. 마라사이 유니콘 버전 (페다인 라이플)
설정화를 고려한다면, 어드밴스드 헤이즐의 발등 파츠만 하얀색 헤이즐 카이의 것으로 교체해야 하네요.
완성된 갸프랑 II 실전배치컬러.
페다인 라이플은 짙은 회색의 HGUC 마라사이 유니콘 버전의 것을 적용했습니다.
역시 티탄즈 컬러답게 색감이 강렬하지만, 흐라이루의 팔은 도색이 필요한 구성이긴 합니다.
여전히 스타일은 좋은대 본체관절의 내구성이 불안한 느낌이네요.
액션포즈.
이번에는 AOZ 설정에 따른 하이잭 II 실전배치컬러를 만들어봅니다.
본체를 헤이즐 II로 사용하여 티탄즈 컬러 색감을 살리긴 해봤지만,
기본적으로 하이잭 II는
AOZ 시리즈가 아닌 다른 HGUC 킷의 파츠를 많이 빌려와야하는데요.
도색없이 설정색을 완성할 수는 없으니, 색감은 무시하고 합체한 형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이잭 II 실전배치컬러를 최대한 비스무리하게 구현하기 위해 사용한
킷은 총 6가지 입니다.
1. 헤이즐 II (몸통 + 부스터포드)
2. 하이잭 (팔) - 연방군 컬러버전
3. 마라사이 (다리) - 유니콘 버전
4. 앗씨마 ( 라이플) - 그린다이버즈 버전
5, [클럽G] 흐루두두 II 확장세트 (백팩)
6. [클럽 G] 프림로즈 2개 (윈치캐논 2개)
* 조금더 설정색을 구현한다면, [클럽 G] 헤이즐 우슬라 차세대양산형의 티탄즈 컬러 윈치캐논을 사용해도 됩니다.
(어차피 팔다리도 색이 안맞는데 뭔 상관이냐 할 수도...)
건담 TR-6 [하이잭 II] 을 실전배치컬러에 비슷하도록 구성한 모습
액션포즈.
세번째로, AOZ 설정에 따른 하이잭 II (제크아인 팔 장착형태)를 만들어봅니다.
얘는 애초부터 실전배치 컬러의 설정이긴 합니다.
HGUC 제크아인의 팔을 적용한 모습.
다리는 HGUC 마라사이 유니콘 버전을 사용했으며,
몸체와 부스터 포드는 헤이즐 II를 적용했습니다.
건담 TR-6 [하이잭 II] - 제크아인 팔 장착형 (좀더 실전배치스러운 컬러)
액션포즈.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UC 건담 TR-1 [어드밴스드 헤이즐] & 건담 TR-6용 확장파츠 입니다. 바로 전에 발매된 HGUC 건담 TR-1 [헤이즐 카이] & 건담 TR-6용 확장파츠 킷과 완전히 동일한 컨셉의 구성인데요.
기존의 일반한 HGUC 어드밴스드 헤이즐에서 D런너를 ABS에서 KPS로 재질을 바꾸고, 씰을 습식데칼로 변경하면서 운드워트용 조인트 파츠 런너가 추가된 구성입니다. 고로 본체의 특징은 일반판 HGUC 어드밴스드 헤이즐과 완전히 동일하지만, 오래된 리뷰를 리뉴얼하는 기분으로 신상을 다루 듯 리뷰를 진행했네요. 헤이즐 카이와 마찬가지로 어드밴스드 헤이즐 역시 명품 HGUC 킷으로서, 킷 자체의 품질감은 여전히 훌륭합니다.
추가된 조인트파츠는 헤이즐 카이 버전에 있던 것과 완전히 동일한 파츠로서, 갸프랑/하이잭/제크아인의 팔과 헤이즐/마라사이의 다리를 연결하는 조인트 파츠들을 이용하여 AOZ의 갸프랑 II와 하이잭 II를 구현할 수 있는데요. 본 리뷰에서는 헤이즐 카이의 확장파츠 리뷰와 달리 , 최대한 실전배치컬러에 걸맞는 색조합으로 재구성해보았습니다. 역시나 갸프랑 II까지는 꽤 그럴듯한 티탄즈 컬러 조합이 나오지만, 하이잭 II는 반드시 도색이 들어가야할 조합이긴 하네요.
어쨌든 헤이즐 카이의 경우처럼, 확장파츠로 갸프랑 II나 하이잭 II를 만드실 것이 아니라면 굳이 클럽G 한정판이 아닌 일반판 구매를 권장합니다. 가뜩이나 동일한 확장파츠가 클럽 G 헤이즐 카이 킷에도 들어있기 때문에, 본인이 구현하려는 레고놀이의 수준에 맞추어 제품을 선택하면 될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