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상세샷

 
기본 무장으로 편향 빔라이플과 빔사벨이 제공됩니다.

 
편향 빔라이플의 수중용 라이플 커버는 탈착이 가능합니다.

 
왼쪽 팔뚝에는 하픈 건이 수납되어 있어서,
분리 후 손잡이를 꺼내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봉된 리드선을 이용하여 핸드 앵커 사출상태를 구현할 수 있네요.

 
빔사벨 손잡이는 왼쪽 사이드 스커트에 수납됩니다.

 
손은 총 3가지가 제공되네요.

팔다리 가동성 및 어깨 폴리캡의 가동

 
고관절 이동기믹

액션포즈

 
일반판 HG 국지형 건담과 함께.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디 오리진 HG 수중형 건담입니다. 한눈에 봐도 딱히 어디서 본적 없는 새로운 디자인인데요. 팔다리 일부 파츠만 HG 국지형 건담의 런너를 재활용했을 뿐, 80%는 신규 파츠로 구성된 참신한 킷입니다.

우선 외관에서 보여지듯이, 평균적인 HG급 킷의 색분할을 넘어서는 현란한 색조합인데요. 다량의 부품분할과 스티커로 복잡한 설정색 대부분을 잘 구현하고 있어서, 높은 수준의 가조립 비주얼을 보여주는 킷입니다. 또한 기본골격은 HG 국지형 건담과 비슷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무난한 가동성과 튼튼한 관절강도를 보여주네요.

무장으로는 수중용 라이플 커버의 탈착이 가능한 편향 빔라이플과 2개의 빔사벨이 제공되며, 왼쪽 팔뚝에는 하픈건이 수납되어 있어서 탈착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른팔에 수납된 핸드 앵커는 동봉된 리드선을 이용하여 사출상태를 구현할 수 있네요.

어쨌든 발매 당시부터 레전드급 HG라는 입소문이 자자했던 킷으로서, 기본 품질감은 충분히 안정적이기에 화려하고 컬러풀한 킷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강추할만한 킷입니다. :-)